정형래 / 한국도로공사 상주영업소

운전자라면 고속도로를 한번쯤은 운행 해봤을 것이다. 흔히 우리가 운전중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미등과 안개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것이다.

본인은 한가지 꼭 지키는 습관이 있다. 안전벨트 착용과 고속도로 터널을 운행할 때에는 항상 미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이다.요즘 대낮에 차량 전조등 켜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찬반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운행을 할 경우 그 어느 곳에서 운전하는 것 보다 더 안전한 운행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터널내에서 무리하게 과속하며 추월하는 차량을 보았다.대부분 터널을 통과 할 때는 감속운행과 미등을 켜고 나의 위치를 다른 차량에게 알려주며 터널 내부를 운행해야 사고 위험이 줄어든다.

고속도로에서는 최고 100km이상의 속도로 운행하기 때문에 터널내에서 감속운행과 추월을 지양하였으면 한다.

강조하면 고속도로에서 나의 잘못된 운행으로 인해 대형사고를 유발함으로서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터널내에서는 '추월하지 않기, 감속운행 하기'를 필히 지키며 추월은 꼭 필요시에만 하고 고속도로에서는 급한일이 있다 하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안전운행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