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단위 시골지역 주민도 전자 민주주의 시대의 당당한 주역입니다.』

보은군은 시골 저소득층자와 생활보호 대상자들이 정보화 환경에서 크게 소외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들에게 개인용 컴퓨터 50대를 이달말까지 무료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개인용 컴퓨터 지급은 ▶PC 폐자재를 재활용하고 ▶정보화 소외계층 인구를 줄이고 ▶군내 정보화 마인드를 고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군은 곧 여름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내달 25일까지 관내 삼승, 수한, 회남, 회북, 산외면 등을 대상으로 PC 순회이동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는 펜티엄급 컴퓨터 10대, 통신장비, 프린터기 등이 동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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