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파출소 경운기 야광도색 호응>


주덕읍 파출소(소장 원경희)가 경운기 야간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주덕농협, 주덕읍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관내 주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경운기 뒷면에 야광페인트 도색작업을 해줘 주민들로부터 호응.

주덕파출소는 매년 충주지역에서 경운기 운행사고로 20여명의 농민이 숨지거나 다치는 일이 발생하자 관내 11개 마을을 방문, 전체 6백4대의 경운기에 야광페인트 칠과 함께 적재함 양쪽에 농협마크와 포돌이 안전운행 마크를 부착.

경찰관들은 이날 야광페인트 도색과 함께 교통질서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여 주민친화력을 높였으며 봉사 우선의 경찰상을 정립하는데도 기여. <충주>


<유흥가·행락지 주변 음주단속 실시>


여름철 행락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제천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유흥가 및 피서지 주변에서 낮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강력한 음주단속을 전개.

경찰서 관계자는 『대형사고의 원인이며 가정파괴의 주범인 음주운전을 근절하고자 저녁시간대에 음주단속을 실시해 왔으나, 6월말 현재 지난해 보다 25.4%나 증가했다.』며 『이같이 배짱운전이 늘어남에 따라 주간에도 단속을 실시, 출발지점 부터 강력한 단속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 <제천>


<소백산 철쭉제 이벤트등 보강을>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열렸던 제 18회 소백산 철쭉제의 다각적인 개선 방안이 모색 되어야 한다는 여론.

우선 행사기간이 짧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기 어려원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여론과 농번기를 맞은 주민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한 대책도 마련 되어야 하며 특히 행사 이미지와 맞지 않는 종목의 과감한 통,폐합과 지역실정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절한 이벤트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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