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안전 확보 위해 특별경계근무 돌입

예산소방서(서장 김재섭)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화재, 구조.구급등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오는 3일 부터 9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82명, 의용소방대원 670명 총 752명이 동원되어 화재시 대형인명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예산상설시장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11개소, 다중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예산상설시장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시켜 화재예방지도및 화재위험요인제거등 24시간 경계태세 유지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화재시 초기진압을 위한 전직원 비싱연락망 구축등 출동인원을 확보하고, 소방차량및 각종 장비는 1일 2회이상 점검으로 100% 가동토록하며,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응급상황발생을 대비하여 119구급대를 예산 버스터미널에 배치시키고, 응급장비 확보등 119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을 위해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산소방서 장순엽 방호담당은 “연휴기간동안 주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아울러 주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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