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종합복지관내…접근성 등 주민편의 기대

충주시청 본관 1층에서 운영해 오던 주민건강증진센터가 주민 접근도가 용이하고 상담 환경이 원활한 장소로 이전 됐다.

시 보건소는 지난 달 27일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충의동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으로 이전 개소했다.주민건강증진센터는 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과 영양,절주,스트레스관리,금연,성인병 등 포괄적인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도와주고 있다.

운동처방으로 체성분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신체활동 평가 및 올바른 운동지도를 하고 영양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영양상담 및 식습관 평가,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식이요법 및 식습관 교정 지도를 하고 있다.

또 절주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음주형태 측정 및 알코올 의존도 평가, 스트레스상태 평가 및 자가 이완훈련법을 제공하고 금연클리닉을 위해 금연 상담 및 치료, 교육, CO측정 및 금연보조제 등을 지급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프로그램으로 실버운동교실(매주 수, 금 오전10시), 아름다운 몸짱(매주 월, 화, 목 오후 2시), 뱃살줄이기교실(연중)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주민건강증진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850-329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