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이종건 홍성군수

취임 100일을 맞은 이종건 홍성군수는 "홍성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과 격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철학으로 출·퇴근을 걸어서 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홍성의 청사진 제시에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먼저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목표아래 만족주는 사회복지, 조화로운 균형개발, 활력있는 지역경제, 품격높은 문화관광, 사랑받는 봉사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군수는 또 충남의 백년대계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는 충남도청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도청이전 지원단을 구성하고 이주대상 주민의 충분한 보상을 위해 맞춤형 보상체계를 유지하고 신도시 건설에 민관 합동으로 건설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구도심과 병행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광천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아산 신창까지 건설 중인 수도권 전철을 광천까지의 연장과 오서산을 중심으로 한 복합레져 스포츠타운조성 등 관광벨트화를 추진하고 홍주역사공원 조성 및 홍주성 관아복원에 2014년까지 360억원을 투자해 옛 모습을 복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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