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수행하기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일할 것을 다짐합니다.』

뉴제천라이온스클럽 신임 이종호회장(47)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며 회원들의 고견을 사업수행에 적극 반영해 모범적인 클럽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IMF 구제금융이 모두 해소된 것으로 사회일부에서 비추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는 불편한 몸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볼수가 있다』며 『우리는 밝고 드러난 부분의 가진자 보다는,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능한 인적자원을 가진 특색있는 조직으로 구성된 것을 자랑하는 이회장은 청전동에서 출마, 제천시의회 재선의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회장은 부인 안송녀씨(46)와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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