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 1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 충주시는 '제 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11일 대가미 체육공원 미니축구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충주시는 ‘제 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11일 오전 대가미 체육공원 미니축구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선복)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회원과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게이트볼대회를 개최,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모범노인인 엄정면 율능리 배영학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엄정면 신만리 우건성씨가 도지사 표창을,주덕읍 창전리 권순칠씨 등 20명이 충주시장 표창을,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가금면 장천리 정재성씨 등 4명과 문화동 자원봉사회가 충주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주덕읍 덕련리 이찬배씨 등 17명과 노은면 연하리 반동순씨 등 5명, 가금면 루암리 정강훈씨 등 2명이 각각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노인들은 이날 ‘제8회 충주시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를 통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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