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 1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선복)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회원과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게이트볼대회를 개최,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모범노인인 엄정면 율능리 배영학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엄정면 신만리 우건성씨가 도지사 표창을,주덕읍 창전리 권순칠씨 등 20명이 충주시장 표창을,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가금면 장천리 정재성씨 등 4명과 문화동 자원봉사회가 충주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주덕읍 덕련리 이찬배씨 등 17명과 노은면 연하리 반동순씨 등 5명, 가금면 루암리 정강훈씨 등 2명이 각각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노인들은 이날 ‘제8회 충주시장기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를 통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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