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지난달 ‘성 유대철본당’과 ‘구룡본당’ 등 2개의 성당을 신설했다. 이로써 청주교구 본당 수는 모두 64개로 늘어났다.

성 유대철본당은 청주시 홍덕구 신봉동 190-2에 위치하며, 신봉동(세원, 운천주공, 삼정백조 아파트 제외)과 송절동 지역을 관할할 예정이다. 신자수는 451명으로, 초대주임은 윤창호 신부가 맡게 됐다.

구룡본당은 청원군 오창면 구룡리에 위치하며, 오창 과학단지를 관할하게 됐다. 신자수는 267명으로, 초대주임은 박청일 신부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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