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국감 노력 긍정 평가

○…이날 국감은 예전의 무조건적인 추궁보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높았다는 평.

권위원장은 이교육감에게 “국감의 뜻을 살리기 위해 답변에 국한하지 말고 건의사항도 주저없이 해 달라”고 분위기 조성.

이에 의원들도 “좋은 정책”, “수고”, “격려” 등의 말을 써가며 정책국감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주호의원은 정책자료집을 제시하며 필요시 활용해 달라고 주문.

미인대회 참석 논란

○…이교육감의 미인대회 참석이 이날 국감에서 논란거리로 등장. 이경숙의원은 “교육감이 여성 상품화와 여성을 폄하하는 미인대회에 참석한 것은 비교육적인 행태며 양성평등 정책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 이에 이교육감은 “미처 깊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내년부터는 절대 참가하지 않겠다고 약속. / 신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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