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단양읍 선착장 일원

21일 오후 단양읍 선착장 앞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거리문화 축제가 화려하게 열린다.

단양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개발 및 예술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로 세번째 맞는 거리문화 축제는 국가청소년위원회가 후원하고 단양군이 주최한다.

‘함께하는 0924 ’란 주제로 1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전시회와 수련활동,먹거리 체험,체험학습 분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문화존 활동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단양군 수상스키협회 주관으로 선착장에서 단양고등학교까지 수상스키를 체험 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며,문화의 집 앞 강변에서는 무선조종헬기 비행도 할 수 있다.또한 창공을 날며 자연을 이해하는 패러글라이딩이 양방산 활공장에서 힘차게 날개짓을 하며,선착장 활공장에서의 아름다운 비행,무선조종헬기 등 청소년들의 수련활동도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솜구름과 카나페,김밥,떡볶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코너도 꾸며지며,관내 청소년들의 또다른 직업체험 및 먹거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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