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성 당진경찰서장은 제6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 서장은 지속적인 경찰혁신의 추진과 지역경찰활동을 확립해 주민에게 믿음직한 경찰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임 초기의 치안질서 확립의 의지를 더욱더 확고히 하고 있으며 어려운 치안 여건속에서도 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서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4년 간부후보 32기로 경찰에 투신해 대전서부서 수사과장, 대전서부서 청문감사관, 충남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06년 3월부터 당진경찰서장을 맡고 있다.

김 서장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당진군청과 협의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해 교통사망사고감소율 충남청내 1위, 독거노인보호활동, 유연한 집회시위관리, 사행성 PC 집중단속, 범죄차량관제시스템 구축하는 등 당진 군민에게 믿음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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