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을 이용한 각종 향토 음식의 독특한 맛이 때마침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제 2회 단양마늘축제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단양마늘음식 경연대회에는 관내 향토음식업소 20개소가 참가해 단양마늘을 이용한 톡톡튀는 향토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 1회와 4회 충북도음식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던 장다리식당(대표 이옥자)과 올해 우승자인 수원갈비(대표 양홍인)등 이 특별 출연해 인기를 끌었는데 수원갈비의 마늘야채 갈비찜은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 장다리식당의 산채비빔쌈밥,오학식당(대표 김월선)의 마늘더덕꼬치구이,장씨본가(대표 장영식)의 마늘대나무삼계탕,서경가든(대표 박옥명)의 돼지고기 송이마늘찜등도 관광객들의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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