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파출소(소장 윤종택)의 적극적인 화재예방및 응급구조활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이 지난 6월말까지 119 구급차를 이용한 전년도 같은 기간의 4백 56건에 비해 1백 50건이 늘어난 총 6백 6건이나 되었다.

구조활동 역시 크게 늘어나 지난해 산악사고및 교통사고등으로 구조한 인원이 35명이었으나 올들어 50%나 늘어난 54명을 구조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화재 발생이 크게 늘었는데 지난 6월말 현재 35건의 화재로 2억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와 2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편 단양소방파출소 윤종택소장은 『화재발생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