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출장소(소장 김종록)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직자 폐휴지 모으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6일 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추진한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목표 1만 1천 2백 20㎏중 92%인 1만 3백 80㎏을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개월동안 수거한 폐휴지를 자원재생공사에 매각해 현재 89만 9천 50원을 적립했으며 하반기에도 폐휴지 수집운동을 펼쳐 연말에 직원 복지사업 및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증평출장소가 추진하는 공직자 폐휴지 모으기 운동은 산하 공무원 1인당 월 5㎏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만 7천 9백 10㎏의 폐휴지를 모아 총 1백 2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올려 불우공무원과 곤내 초·중학교 결식아동돕기에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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