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공단, 쇼트구라모토프로세싱코리아(주)

충북도내 기업인 쇼트구라모토프로세싱코리아(주)의 라이너 마크 대표이사가 1일 외국인 투자유치 분야 최고의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주관한 이날 ‘외국인투자의 밤’ 행사에서 오창외국인투자지역내 쇼트구라모토프로세싱코리아(주)의 라이너 마크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오창단지내 해리슨엔지니어링코리아(주)의 황달연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쇼트구라모토프로세싱코리아(주)는 지난 2004년 12월 충북도와 5억달러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창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 공장을 건설중에 있으며 해리슨엔지니어링코리아(주)는 지난 2003년 5월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창산업단지에 입주한뒤 가동중에 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3회에 걸쳐 총 24만4천평을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 그동안 9개 기업에 8억3,35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JSR마이크로코리아, 스템코, MTM옵틱스, 유텍미디어코리아, 린텍코리아, 보그워너TTS오창, 더블유에이블 등이 가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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