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일극장 최초로…12월7일부터

천안 야우리시네마는 전국 단일극장 최초로 디지털 입체영화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야우리시네마에 따르면 12월 7일 개봉하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시작으로 입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이 시스템은 실버스크린에 두 대의 크리스티 디지털 영사기로 좌·우측의 영상을 동시에 상영해 입체효과를 내는 듀얼프로젝트 방식이다.

관람객은 입체영화 상영관에서 3D로 제작된 컨텐츠를 선형 편광 방식 안경을 쓰고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야우리시네마는 이후에도 ‘미트 더 로빈슨’ 등 3D 영화를 꾸준히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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