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우수마을에 취사장 등 편의시설 제공

농협중앙회 청주청원시군지부(지부장 김인식)는 자매결연 우수 마을인 청원군 강외면 서평리에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30일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편의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편의시설은 중앙회 자금 3천9백만원과 마을공동기금 1천7백만원 등 총 5천6백만원으로 취사장과 샤워시설 화장실 등을 설치, 자매결연마을을 찾는 도시민에게 안락하고 편안하게 농촌마을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농협은 현재 충북의 농촌마을 1,060여 마을과 자매결연을 완료하여 자매결연을 원하는 마을 대부분을 연결함에 따라 교류활동을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의 편의시설 개선에 집중적으로 지원키로했다.

김인식 지부장은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촌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도시민에게 제공하고 도시민은 농촌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여 도시와 농촌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애쓰겠다"며 "도시민과 기업이 농촌에서 머물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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