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결연마을 사과 1억4천만원 어치 판매

지난 9월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창·조동마을과 1사2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현대모비스(주)가 특산품인 사과 팔아주기운동을 전개해 1억4천만원 상당을 판매해준 것으로 알려져 농촌사랑을 실감케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자매결연 업체인 현대모비스에서 자매마을을 수시로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사과따기 체험행사 실시, 지역문화축제 참석, 마을 특산품(사과) 구입 등으로 그 동안 썰렁했던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거래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7일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품인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3,400박스(1억4천만원 상당)의 사과를 팔아 주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또, 마을의 노후화된 방송설비와 냉장고를 교체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또한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농업용 차량에 현대모비스 부품인 네비게이션과 GPX를 제공하여 안전운전에 크게 도움을 주는 등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덕련리 마을도 자매결연 이후 마을 발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을 위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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