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군민 대부분이 1개 이상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고 현금보다 신용카드 수납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내달 1일부터 BC·국민·LG카드 3개 사에 대해 농협당진군청출장소, 차량등록소, 환경보호과, 교통새마을과와 12개 읍·면 재무팀 등 총 16개소에서 수납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납대상은 국·공유재산 임대료, 주정차·환경오염폐기물 등 과태료, 도로·하천·시장 사용료, 납골묘역 사용료, 재활용품수거판매 수입, 위약금 등 모든 세외수입이 해당된다. 단, 특별회계 세외수입인 상하수도료 등은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세외수입 고지서를 신용카드 설치된 실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수납하면 되며, BC·국민카드는 상시 이용이 가능하나, LG카드의 경우 할부이용에 한해 가능하다.
단, 할부 이용할 경우 LG카드는 수수료 연12-21%, BC·국민카드는 3.5-7.9%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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