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남산초가 제6회 체육클럽대항 학교간 경기대회에서 남녀부를 모두 석권했다. 충주 남산초는 14일 한벌초 체육관및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남자부는 청주 한솔초를,여자부는 제천 의림초를 각각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주 원봉중과 충주여중도 육상 중등 남녀부에서 각각 1위로 골인했다. 또 ▶초등부 씨름은 괴산 삼보초 ▶중등부 농구는 청주 주성중 ▶고등부배구는 옥천고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93개 학교에서 9백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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