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자의 「자리메꾸기」차원에서 실시된 이번인사는 적성과 능력,과거의 보직경력등을 감안해 순환배치하되 조직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 소폭으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인사는 또 조직이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면서 명칭이 바뀌었거나 기능이 통합된 부서는 가급적 자체내에서 조정하고 자체조정이 불가능한 경우 연계 또는 순환배치했다.
또 전입 14명,전출 12명에 달하는 시군과의 인사교류는 전출·입 순위와 승진임용 순위등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의 한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자의 자리를 메꾸는 수준으로인사규모는 소폭에 그치는등 별다른 특징이 없다』며 『연말에나 대규모 인사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