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여성복지사업 추진 전략회의
이날 행사에서 이종환 본부장은 안정된 농촌생활 유지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농업인에게 '영농도우미'를 지원하고, 독자적인 가사활동이 어려운 고령의 취약농가에 대해 '가사도우미'를 지원하는 등 농촌복지사업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6년도에 청주청원, 보은, 진천, 충주, 제천 등 5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되었던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은 도내 11개 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함에 따라 사업 활성화는 물론 고령취약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복지사업 추진전략회의에서는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여성조직의 지역특색사업 추진과 지역문화복지센터, 장례지원단 설치 운영 등 복지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복지사업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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