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36분쯤 청주시 외하동 청주공항 입구 다리밑에서 제천발 무궁화 368호 열차(기관사 김모씨·40)에 철로작업을 하고 있던 김선운씨(46·충남 아산시 온천동)가 치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철로선에서 전철화 작업을 벌이던 김씨가 제천에서 대전 쪽으로 가던 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열차 전면부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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