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충북교구, 오창·음성에 교당설립

원불교 충북교구(교구장 박달식)는 올해 중점계획으로 음성과 오창 지역에 정책적으로 교당 봉불식을 하는 한편 교화 활성화에 정성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옥천과 영동교당의 법당 신축에도 함께 기운을 모으고 있어 교화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선과 다도, 요가, 명상, 서예 등을 통한 문화교화를 다양화 하는 한편 선방과 문화원을 운영해 문화와 웰빙코드를 접목한 문화교화 전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군 교화 및 공군사관학교 내 원불교 법회를 개설하고, 사관생도들의 교화활동을 활발히 펼쳐가기로 했다.

지역사회 교화로는 진천 원광 은혜의 집인 노인전문 요양시설을 개원하고 봉공활동을 전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청주교도소 교정교화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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