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들과 합심해 고객들에 대한 최선의 서비스로 국산담배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데 기여하겠습니다』

한국담배인삼공사 충주지점장으로 새로 취임한 배성복 지점장(44)은 고객만족의 서비스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영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배지점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75년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연수원 서무과장과 본사 노무부장을 거쳐 이번 충주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유의 친화력과 인과관계로 4년간 노무부장 직책을 맡으면서 회사측과 노조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부하직원들과도 잘 어울리는 등 누구와도 격의 없이 지내는 것이 장점이나 업무에 있어서 만큼은 빈틈이 없다.

배지점장은 충주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외산담배 점유율이 높은 만큼 이를 타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모든 운동을 좋아하며 20여년간 즐겨온 테니스는 회사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수준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판임씨(42)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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