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만현)는 전기안전 점검, 조사, 연구, 기술개발 및 홍보활동으로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책임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다하기 위해 전국으로 전기안전 긴급출동고충처리 스피드 콜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처리 스피드 콜 제도는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옥내 전기설비에서 정전이나 누전 등 전기고장으로 문제발생시 24시간 대기조가 긴급 출동해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서비스다.

먼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차 상위계층 가구, 도시 저소득 밀집지역 및 농·어촌지역 가구, 저소득층의 임대 아파트 거주자 가구 등의 주거용 전기시설에서 각종 전기고장으로 인해 공사에 신고해 온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로 국민의 불편해소 및 안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긴급출동으로 무료 응급조치 사항은 전기공사업법령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종 차단기·개폐기 교체 및 , 배선기구 교체, 임시배선, 누전개소 절연보강 및 분리 등 일상생활에 전기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간단하고 기본적인 응급조치로, 고장 난 전기설비에 대한 응급조치 방법은 공사자제 투입 및 주민의 자재를 무료로 개·보수 해주고 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 직원은 어떠한 경우라도 인건비 물론, 전기기구 교체 등의 비용을 절대 받지 않으며, 응급조치 대가로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 및 향응을 받지 않으므로 도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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