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19일 친환경 반도체 제품에 부착하는 에코마크를 발표했다.

하이닉스는 오는 4월부터 유럽환경기준인 RoHS를 준수하는 제품과 향후 브롬, 염소와 같은 할로겐족 원소의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이 마크를 부착할 예정이다.

하이닉스 환경기술연구소는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RoHS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채택, 환경관련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고 있는 상태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하이닉스의 전제품들은 이미 RoHS 인증을 통과해 지난해7월부터 하이닉스는 제품 제조에 납, 수은, 카드뮴, 6가 크롬 및 브롬계 난연제인 PBB, PBDE를 전혀 사용하고 않고않다. / 양승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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