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실천단체'영통포럼' 19일 명암타워컨벤션센터

통일실천단체 '영통포럼' (회장 김무원)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청주 명암타워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새터민(탈북자) 정착지원과 지역발전 모색을 위한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상생, 포용의 길을 묻는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통일부, 대한적십자사, 북한이탈주민후원회, 한국기자협회, 충청북도, 대한불교 천태종, 우리무궁화사랑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토론회 개회식은 김무원 영통포럼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열린우리당 홍재형의원, 주정산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김도태 교수(충북대 정외과)의 사회로 신형섭 회장(충북새터민공동체봉사회)의 '새터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조정아 연구위원(통일연구원)의 '새터민의 취업과 직장생활 애로요인과 상생협력방안', 임을출 연구교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전원형 자급자족 새터민 정착촌 건설 구상과 지역발전' 에 대해 발제에 참여한다.이와함께 토론자로 이충원 원장(통일부 하나원), 이강락 사무총장(북한이탈주민후원회), 조영균 단장(새터민정착지원사업단), 안성호 회장(한국북방정치학회, 충북대 교수), 송재봉 사무처장(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최용환 연구위원(충북개발연구원), 노정호 회장(우리무궁화사랑회)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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