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새벽 아프리카대륙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에 성공하고 24일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한 연제환원정단장(51)은 『대원들 모두가 40대 이상이지만 그동안 쌓은 훈련으로 큰 어려움없이 등정을 마치고 무사히도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단장은 『정상 도착전 강한 바람에 모래지대가 나타나 상당한 어려움을겪었지만 대원들의 팀@과 강인한 정신으로 이를 이겨내고 정상에 오를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단장은 이어 『항상 높은 곳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쉬지 않고 오르겠으며 개인적으로 앨브루즈와 매킨리를 등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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