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세아니아대륙 최고봉 칼스텐츠봉(해발 5천30@)등정에 성공한후 25일 귀국한 박연수원정대장(35·충북산악연맹 전무이사)은 『도민들의 성원에 등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대장은 『최악의 악천후속에 21시간의 사투를 벌인 등정으로 이 봉의 등정사를 새로 쓰게 됐으며 세계적인 대원들을 인솔하고 성공,한국산악인의 뛰어난 실력을 전세계 과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단장은 이어 『연맹의 전무이사로서 6대륙 등정을 성공리에 마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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