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규모 늘려 집중 지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산학연공동기술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지원을 집중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생산현장의 애로기술해소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 추진시 소요자금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Matching Fund로 출연 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55억원이다.

충북중기청은 지난해 42억원을 도내 중소기업에 지원해 12개 대학에서 142개 과제를 수행(전국 2천66개 과제대비 6.8%)해 충북지역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고 밝혔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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