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에서 휴가중인 김대중대통령이 이례적으로 25일 오전 이원종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음성및 충주지역의 호우에 따른 수행상황을 물은 다음 『신속한 복구로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

이지사는 이날 지난 13일 과학기술위원회에서 보건의료과학단지를 국내생명공학의 전략기지로 육성키위해 1조3천억원을 투자하도록 지시한것과 관련 감사의 뜻을 전달.

이에대해 김대통령은 『오송보건의료과학단지는 질병치료기술과 신약개발등 생명공학분야의 세계 10대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하는 사업인 만큼 도 발전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고 도관계자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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