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용지원센터 전국 처음 실시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 옥천고용지원센터(양성기 소장)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전역예정군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2회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옥천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박모병장 등 24명이 참가해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고, 청년신규고용촉진장려금 등 취업준비에 유익한 정보를 접하면서 이런 제도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며 참가자 모두 큰 만족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관내 군부대에서 전역예정인 장병(단기복무자)들의 신속한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옥천고용지원센터와 관내 제2201부대(부대장 류제학)간 취업지원 협약을 맺은 뒤 실시된 제 1회 프로그램에는 관내 제2201부대에서 전역예정인 김모병장 등 23명이 참가해 깊은 관심을 보인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전역예정 장병들은 소속 부대장에게 신청 하면 된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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