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상필)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임창재)와 합동으로 무심천 지역에서 제98회 내고향물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공사 직원 및 학생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무심천 주변지역에 버려져 있는 미처리 오물 및 부유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는 농업기반시설물 및 무심천 등 주변지역에서 매월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며, 도시지역 학생에게 내고향물살리기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년 2회 자매결연학교와 공동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