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비보조사업에 총 1백40억원이 투입돼 고인쇄박물관∼예술의 전당 연결시설물을 비롯 32건의 도시계획도로가 정비된다. 충북도는 당초 예산에 도비 46억4천만원과 시군비 25억9천만원등 72억3천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제1회추경에서 도비 33억8천5백만원과 시군비 33억8천5백만원등 총 67억7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추진내역을 보면 청주시 명암지∼우암어린이회관간도로,청주 탑동 소로,고인쇄박물관∼예술의 전당 연결시설물,죽림동∼석판리간도로,덕성교∼신동아A간 도시계획도로개설등에 25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또 충주 사직도로와 관주∼도장간도로,수안보초등학교 진입로,원호암도로등에 16억5천만원,제천 신광교회옆 소방도로,신백소교∼알미간도로,수산 내리도시계획도로 개설등에 13억원이 투자된다.

또 청원 미원과 부용도시계획도로 개설에 4억원,보은 삼산도시계획도로 6억원,옥천 금구와 금구2구 도시계획도로등에 14억원,영동 영산동 도시계획도로와 영동 구교∼설계간 도로개설및 영동 시가지도로 재포장등에 1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밖에 진천경찰서∼교성천간 도로와 진천시장∼하상주차장간 도로개설,만승 실원천 박스공사등에 7억원,괴산 태광아파트∼농협창고간 도로와 청천초교∼창리간 도로,연풍축협∼제방간도로개설등에 11억원,음성교 재가설,감곡 극동대학 진입로 개설,금왕 응천제방도로 확포장등에 26억원,단양 매포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7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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