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과 건국대병원, 한양대 병원, 화순 전남대 병원 등 4개 대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보호자없는 병원'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보호자 없는 병원'은 환자 가정의 가족간병과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 간병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제도다.

충청권에서는 단국대 병원이 유일하게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단국대병원은 내과병동에 1실 6병상씩 모두 2실 12병상을 배정받아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8명의 환자가 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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