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서

동아일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공동주최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시의회(의장 이동섭)가 의정발전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종합대상과 의정발전, 지역발전, 의회역량부문으로 구분되어 서류심사, 전문심사 등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점수를 받은 의회가 대상을 수상하였는데 공주시의회는 '의정발전부문'에서 으뜸으로 평가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의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의원사무실에서 전체 의원과 집행기관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하여 깊이 있는 토론으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지원하는 월요의원총회 및 회기 사전예고제, 중소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청취, 의회운영관련 법규를 재정비했다. 또 열린 의장실과 상설민원상담실 운영하면서 관내 각급초등학교 어린이의회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어 의정발전 부문에 기여한 공로가 타 의회보다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이번 제1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 응모한 전국의 역량있는 광역, 기초의회를 제치고 인구 13만에 의원 12명(비례대표2명 포함)인 도,농 복합형태의 작은 도시 공주시가 대상을 차지했다는데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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