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심사기준 마련

대덕테크노밸리 잔여 산업용지 18만1천615㎡의 분양을 앞두고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컨퍼런스룸에서 회계, 경영, 투자, 기술평가 분야 전문가와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입주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가 이달 중 분양공고 예정인 대덕테크노밸리내 잔여 산업용지는외국인 투자지역 예정지 14만8천557㎡와 나노팹 산업화 예정용지 3만3천58㎡ 등 총 18만1천615.㎡ 38필지로 분할 공급(분양)할 계획이다. 면적별로 보면 3천300㎡ 미만 16필지 3천300~6천600㎡ 미만 16필지, 6천600㎡ 이상 6필지 등이다.

시는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 및 산업용지 부족으로 타 지역 유출이 예상되는 우수기업 등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분양)한다는 기계획이다. 김강중 / 대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