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오늘 중앙부처 방문

박성효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중앙부처를 방문, 특별교부세 지원, 투기과열지구 해제, 로봇랜드 유치 등을 건의하고 오후에 청와대에서 개최된 혁신 국정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날 오전 박 시장은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을 예방하고 특별교부세 110억 원(도심가로 숲 조성 30억 원, 대학로 주변 캠퍼스타운 조성 30억 원, 가로등 무선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50억원)을 지원 요청한다는 것.

이어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에게 대전 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하면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 확대, 대덕 테크노벨리 연결도로 연장 건의, 교통안전 체험 교육 센터 건립, 버스운행관리 시스템(BMS)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 밖에 박 시장은 산업자원부 제1차관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로봇랜드 유치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고 IAC 2009 Daejeon 개최, 한국특허정보원 대전 이전과 대전국제학교 신축이전,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 지원을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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