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예술회관서 차 시음회 가져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차연구회(회장 안선미) 주관으로 청양 특산물 차 시음회를 가졌다.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제 33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가 열려 12개 시군에서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연구회에서는 시음회를 열어 타 시군 사람들에게 청양의 특산물 차를 선보여 널리 알렸다.

이날 구기자한과 등 다식을 제공하고 구기자차, 구기자발효차, 구기자잎차, 쑥차, 청양녹차, 구절초차, 생강나무잎차를 전시하고 맛을 보였다.

안선미 회장은 "타 시군 사람들이 청양 차의 맛과 향에 흠뻑 매료된 것 같다"며 '타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시음회를 개최해 청양차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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