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서산시가 발벗고 나섰다.

서산시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도시 못지않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농어촌 방과 후 학교 운영 및 원어민 강사 배치에 6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관내 52개 초·중·고교 가운데 39개 농어촌 학교에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2개가 늘고 영어 원어민 강사 2명이 추가로 배치된다. /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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