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전동면사무소, 봉사활동 펼쳐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마음의 문' 을 여는 것입니다"

연기군 전동면사무소는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시설원생들의 소외감 해소 및 삶의 의욕을 북돋아 줘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 전동면 김달용 면장을 비롯 직원 15명은 전동면 청송3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평강의 집(원장 오근옥)을 방문해 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 목욕, 청소, 말벗해주기, 고춧대 묶어주기, 빨래해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격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오암복지원과 평강의 집을 순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매월 직원자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국제결혼가정과 1대1 자매결연,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자매결연 맺기 등 작은 나눔의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김달용 전동면장은 "나눔의 봉사활동은 불우이웃에 대한 사소한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출발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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