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혁신도서 등 무료대여

증평군이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독서를 통해 얻은 감동과 교훈을 동료에게 전달하는 등 직원간 문화적 체험 공유와 지식 함양을 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희망도서 조사를 통해 최신 베스트셀러, 혁신도서, 경영서 등 실용서적, 소설과 시집 등 총 3천여 권의 우량 도서를 확보하고 있다.

또 공직 사회의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왕 선발, 부서별 책 돌려읽기 등 다양한 독서 유도 방안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책 읽는 습관이 정착되면 공직 사회의 능력 배양과 개인의 경쟁력 향상, 특히 지방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증평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