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유성관광 할성화를 위한 '유성 명물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봉명동 1천742㎡의 터에 오는 10월 초까지 2억9천만 원을 들여 '온천족욕 체험장'을 조성, 일반에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천족욕 체험장에는 여러명이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족욕시설 2개와 수로, 야간 경관조명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온천족욕 체험장 주변에 사시사철 꽃이 피는 산책로를 개설해 가족과 연인들의 쉼터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강중 / 대전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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