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서 GS건설(주)가 시공하는 ‘조치원 자이아파트’ 신축현장이 대전지방노동으로부터 ‘이달의 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우수현장 인증제는 건설재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전지방노동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자율적인 안전관리로 타 현장의 모범이 되는 우수현장을 선정해 자율안전관리 인증패를 수여한다.

GS건설(주)의 조치원 자이아파트 신축현장은 자체적으로 체험교육장을 설치해 안전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 우수근로자를 선발해 각종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안내 및 안전시설물 표시 도면을 설치해 근로자가 사전에 위험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이 타 현장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색이 없어 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GS건설(주)의 홍승완 현장소장은 “우수현장 선정은 공사관계자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공사 종료시까지 무재해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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