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
이날 출하된 '청풍명월한우' 16두는 예비상장경매 결과, 70%인 11두가 1등급 이상의 고급육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5두는 2등급으로 판정됐다.
충북도 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는 지난 7월 11일 첫 출하 8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3두를 예비 상장 경매해 83%인 44두가 1등급 이상의 고급육 판정을 받았다.
상장경매는 한우브랜드 중 시험출하 3개월을 실시해 1등급 이상 출현율 이 70%이상이 유지되어야 하고 주간 8두 이상의 한우 출하가 가능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8개의 브랜드가 예비상장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
'청풍명월한우'가 상장경매 될 경우 3~5%의 높은 가격을 받을수있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양승갑
양승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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