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센터, 이달말까지 사과특별전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대표 박봉수)가 8월31일까지 '우박피해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마련해 피해농가 돕기에 적극 나선다.

이번행사는 지난 7월말 경북지역(봉화, 청송)에 갑자기 쏟아진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흠집 있는 사과(상품성이 다소 떨어진 사과)를 판매해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또한, 농협물류센터 설립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소비지 판매역량 확충을 통한 판로 개척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1개당 판매가격은 250원으로 상품판매대금 전액이 출하 농가로 되돌아 갈 수있도록 원가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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