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모범운전자 112명 홍보위원 위촉

충청권 3개 시·도 모범운전자들이 청주국제공항 홍보위원으로 나섰다.

청주국제공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정종택)는 3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모범운전자 간주 112명을 청주국제공항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 청주국제공항활성화대책위원회는 3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모범운전자 112명을 청주국제공항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이들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각 차량에 청주국제공항 홍보 스티커를 부착, 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홍보하게 된다.

홍보용 스티커는 제주와 홍콩, 상해, 심양 등 청주국제공항의 운항노선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한편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청주국제공항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고 짧은 입·출국 수속 시간과 저렴한 공항시설 이용료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2010년까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200만명 목표가 달성되도록 500만 충청인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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