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여명 아산주민 생활편리 제공

아산 배방농협(조합장 이종빈)의 하나로 마트가 5일 배방면 공수리 60일대 4천846㎡에 연건축면적 4천899㎡,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신축, 5일 개장한다.

총사업비 71억원이 투입된 배방 농협 하나로마트(이하 하나로 마트)는 지하에 저장고와 창고시설, 1층에 1천697㎡의 판매시설과 264㎡의 금융점포, 2층 1천435㎡에는 여신금융 점포와 지도, 판매, 총무,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한창 개발이 진행중인 배방일대 3만여명의 주민들에게 편안한 쇼핑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하나로 마트 개장은 최근 급속한 발전을 하고있는 배방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절약을 통한 생활의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배방면 일대는 지난 2~3년 전 부터 아파트 1만5천여세대가 건립돼 입주됐거나 공사중이고, 이들 주민들이 생활용품 구입을 위해 20여분 걸리는 천안시내 대형매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중형 할인매장인 하나로 마트가 개장 하면서 이같은 불편이 해소되고, 매자에 마련된 문화시설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됐다.

배방지역은 5년 후 인구 10만여명의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농협의 하나로 마트 개장은 시장 선점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빈 조합장은 "배방지역은 5년후 인구 10만여명의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농협의 하나로 마트 개장은 시장 선점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며 "하나로 마트 개장은 우리 농산물의 판매와 유통역량 강화를 통해 FTA등 대외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역량 사업이다" 고 말했다. 문영호 /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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